월곡
에 살고 있습니다.
은 함께 갈 식당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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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잊은 누룽지 통닭
먹어 보면 안다. 왜 밤을 잊는지… 바닥에 눌린 흑미 누룽지와 잘 익어 껍질도 바삭한 살코기라니… 여기에 비빔국수나 잔치국수를 곁들여 먹는 것을 추천한다. 국수도 무진장 맛있기 때문이다. 늘 인기가 많다. 여름에도 겨울에도 가게에 사람이 가득하다. 지인과 치맥하기에는 이보다 좋은 식당이 없다. 메뉴별로 시켜서 같은 자리에서 2차, 3차도 가능할 것이다. 통나무 오두막같은 가게 분위기가 이제 막 장작불에서 나온 치킨을 먹는 느낌을 주어 더욱 맛있게 느껴진다.
서울 성북구 오패산로4길 7602-3292-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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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와 해물마을
운동 동료 5명을 모두 만족시킨 곳이다. 허름한 외관이 비범한데, 2층에 있어 범상치 않음이 두 배가 된다. 오래 가는 이유가 있겠구나 싶었는데 아니나다를까 화난 리뷰어가 많은 카카오맵 별점 5점 만점을 유지하는 곳이다. 사장님께서 끓이고 손질해주시는 신선한 새아구지리가 메인 요리다. 후식으로 영양차도 챙겨주시는데 꼭 두 잔 드시라. 아무리 먹어도 속이 개운하다. 볶음밥과 아구찜도 함께 먹으면 아주 좋겠다.
서울 성북구 화랑로11길 702-943-4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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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라카츠
웬만한 돈가스 맛집 뺨 때리는 수준으로 맛있다. 맛 뿐만 아니라 가격도 매우 만족스럽다.(그런데 글 쓰는 시점에선 가격이 올랐다! 어쩔 수 없지…) 작지만 단정하고 깔끔한 식당에 맛까지 좋으니.. 월곡 돈가스 맛집이 된 것이 이상하지 않았다. 퇴근 후에 가면 재료소진이거나 웨이팅이 있어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간 적도 많았다. 돈가스가 땡길 때 혼자서든 친구 손 잡고서든 가기 좋은 곳이다. 단, 2인석이 많으니 3인 이상일 경우 자리가 비기를 기다리는 경우도 있겠다.
서울 성북구 장월로1길 90010-2245-7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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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피자
1인 피자를 파는 소중한 식당. 월곡에 와서 가장 먼저 정을 준 식당이다. 도우가 정말 맛있다. 어떻게 반죽하시는 걸까? 쫄깃한 도우와 적절한 두께, 식감까지 매우 훌륭하다. 이곳에 간다면 따뜻한 파인애플을 싫어해도 꼭 하와이안 피자를 주문해야한다. 동그란 파인애플과 정육면체 모양으로 썰린 베이컨이 아주 어울린다. 달고 짜면서.. 맛있는 맛. 사이드로 치즈 베이컨 프라이도 추천하지만 무엇보다 메인은 피자라는 사실을 잊지 마시라. 매주 일요일은 휴무다.
서울 성북구 장월로1길 690507-1348-6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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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생돼지연탄구이
고기를 구워 먹고 싶다면 단연코 이 집을 추천한다. 두툼하고 부드러운 돼지고기가 당신을 반겨줄 것이다. 웨이팅이 있을 수 있다. 그만큼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다. 사장님께서 근처 사는지 물어보시더니 자투리 돼지고기를 싸주셨다. 따뜻한 느낌이 드는 것은 연탄불 때문만이 아닐 것이다. 다음 날, 받은 고기로 카레를 끓였다. 내가 만든 카레중에 최고로 맛있는 카레가 완성됐다. 이곳에서 삼겹살과 소주를 먹을 날을 또 기다린다.
서울 성북구 오패산로4길 52 1층02-912-7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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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메산골 쌈밥
사장님의 음식솜씨와 친근함이 매력적인 곳. 고등어조림은 때에 따라 무 또는 묵은지가 들어가기도 한다. 개인적인 취향으로 묵은지가 특별하고 정말 맛있었다. 쌈밥을 주문하면 나오는 수육도 양이 많다. 쌈 채소 또한 넉넉하다. 당귀로 입 안을 경쾌하게 만들고 크게 쌈을 싸 한 입에 넣으면 턱은 아플지라도 행복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막걸리 또한 어울리니 추천한다. 언젠가 삼겹살도 구워먹고 싶다
서울 성북구 화랑로 119-902-942-4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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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족발
이제는 역사 속으로 사라진 허브족발... 언제부턴가 다른 식당으로 바뀌어 있었다. 이전해서 영업하시는 걸까? 소식을 모르겠다. 따뜻하고 쫄깃하면서 부드러운 족발과 반찬으로 나오는 어리굴젓이 일품이었다. 어리굴젓은 따로 팔기도 해서 원한다면 구매할 수도 있었다. 족발을 시키면 서비스로 막국수나 칼국수를 선택해 먹을 수 있다. 양도 많고 새콤하니 입맛을 돋궈 함께 먹기 좋았다. 함께 간 가족과 친구들 모두 만족해서 뿌듯한 저녁시간이었는데.. 또 먹고 싶다.
서울 성북구 오패산로 4길 41이제는 없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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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데코스테스
월곡 양식집하면 떠오르는 곳. 이탈리아도 아니고 스페인 요리를 팔고 있다. 점심때 늦게 가면 재료소진으로 못먹을 수도 있다. 연말에 창밖으로 내리는 눈을 바라보며 와인을 먹으면 어떨까? 한식 위주의 맛집이 많아 행복한 월곡이지만, 파스타나 뇨끼 같은 요리가 끌린다면 이곳만한 곳이 없다. 반려동물에게도 열린 식당. 다만 인기가 많으니 미리 예약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서울 성북구 화랑로5길 40507-1360-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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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네 불닭꼬치
가볍게 2차로 맥주 한 잔 하고 싶을거나 간단한 야식을 먹고 싶을 때, 소미네 불닭꼬치만한 것이 있을까? 소금, 바베큐, 고추장 맛 골고루 시켜서 먹으면 참 조화롭다. 두툼한 닭고기에 큼직한 대파가 주는 묵직하게 개운한 맛을 잊기 힘들다. 옛날엔 외부에 그릴이 있는 작은 가게 였는데 옆건물 상가로 이전하고 쾌적해졌다.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작지만 있다. 미리 전화 주문을 하고 가져가는 것이 오래 기다리지 않는 비결이다.
서울 성북구 화랑로13길 100507-1433-9609
은 책과 여유가 가까이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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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꿈그림도서관
집 근처에 도서관이 있다는 것은 정말 행운이다. 월곡꿈그림도서관은 청소년 특화 도서관으로, 관내 열람 가능한 만화책도 있고 청소년 동아리 '독(讀)한친구들'의 활동도 엿볼 수 있다. 우리에겐 상호대차라는 귀중한 서비스가 있어 다른 도서관 책을 신청하여 이곳에서 받아 볼 수 있다. 아담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책을 고르거나 소파에 앉아 쉴 수도 있다. 친구들이 오면 데리고 가는 곳 중 하나다.
서울 성북구 화랑로13길 1702-6949-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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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코커피
이사와서 얼마 안돼 생긴, 이제는 없으면 서운한 카페다. 사실 혼자서 카페를 가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주로 누군가 놀러 왔을 때 들른다. 스타벅스 소상공인 상생 음료를 파는 곳이기도 하다. 리얼 공주 밤라떼와 옥천 단호박 라떼를 드신 적이 있는가? 정말 맛있다. 상하목장 우유로 아이스크림도 빼놓기 어렵지만 피스타치오 프라푸치노도 추천한다. 강아지를 좋아한다면 터줏대감 '초롱이'를 쓰다듬을 수도 있다.
서울특별시 성북구 장월로1라길 130507-1348-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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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르당
월곡역 3번 출구에서 달콤한 냄새가 난다면 하르당을 쳐다볼 수밖에 없다. 빵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빵을 고르자면 카스텔라다. 부드러운 간식을 좋아하는데, 우유에 푹 담가 먹는 카스텔라는 얼마나 맛있는지... 한 번 사면 한 달 내내 냉동시켜 먹는다. 친구는 이 집 호두과자를 좋아한다. 서비스로 한 알 먹은 적이 있는데 큼직하고 속이 꽉차있어 달콤했다. 저녁 7시 20분 쯤에 새로운 카스텔라가 따끈따끈한 김을 내뿜으며 손님을 기다리고 있으니 한 번쯤 들러보라.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화랑로 87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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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을문고
월곡에는 오래된 건물이 하나 있다. 갑을명가는 멈춰버린 에스컬레이터를 계단으로 쓰는, 정감가는 건물이다. 이곳에 있는 갑을문고는 큐레이팅이 진국이다. 꼭 한 번 와서 둘러보기를 강권한다. 손글씨로 쓴 추천사 내지는 리뷰를 표지에 붙여 판매한다. 그 글이 퇴사한 직원 것이 아니라면 책과 함께 가져갈 수 있다. 이 점이 특별하다. 글 내용이야 베껴 쓸 수 있을텐데 그러지 않는다는 점이. 도서 10권을 사면 독서 취향을 묻는 설문지를 받을 수 있다. 답변을 제출하면 갑을문고의 맞춤형 큐레이팅 도서를 받아볼 수 있다.
서울 성북구 화랑로11길 260507-132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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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정보도서관
산책 하다 들르기 좋다..기에는 언덕에 있지만 월곡에서 접근 가능한 도서관이 많다는 건 참 좋다. 휴일에 집에 있기는 싫고 조금 걷다가 나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어린이자료실도 1층에 크게 있다. 도서관에서 준비한 큐레이션을 보다 읽고 싶은 책을 발견할 수도, 신착도서를 가장 먼저 대출해가는 사람이 될 수도 있겠다.
서울 성북구 화랑로18자길 1302-962-1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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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뷰
월곡산 가는 길 초입에 사거리의 멋쟁이가 자리잡고 있다. 드뷰는 성수동이 부럽지 않은 멋진 카페다. 크림이 올라간 아인슈페너를 추천한다. 크림이 무척이나 부드럽고 음료와 잘 어울려 맛있다. 너무나 등산객 차림으로 방문한 적이 있다. 옷차림이 카페와 어울리든 어울리지 않든 여유로움을 한 껏 즐길 수 있어 좋았다. 음료와 함께 나오는 쟁반과 카페 명함마저도 멋지다. 명함은 탄탄한 재질로 되어 있어서 책갈피로 잘 쓰고 있다.
서울 성북구 화랑로13길 79-20507-1479-8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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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숲속도서관
월곡산을 오르다보면, 오동숲속도서관과 마주친다. 2023 한국건축가협회 건축상을 받은 도서관으로, 자연과의 조화가 좋다. 다만, 이곳의 사서는 말벌을 일상적으로 때려잡는다고 한다. 잠자리채 두 개가 구비되어있는 도서관이라... 아주 멋지다. 내부에 카페도 있어 커피향을 솔솔 맡으며 책을 둘러 볼 수 있다. 유의사항은 여기서 빌린 책은 다른 성북구 도서관에서 반납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하지만 늘 그렇듯 이 약속은 지켜지기 어려울 것이다. 만약 열린 반납함으로 오동숲속도서관 책이 들어온다면 도서관에서는 어떻게 처리할까? 궁금해진다.
서울 성북구 화랑로13가길 110-1002-6952-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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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샘
골목에 위치한 카페 샘은 아침부터 밤까지, 주말 없이 열려있다. 가벼운 선물을 생각한다면 이곳의 수제 쿠키를 추천한다. 아침 11시에 친구의 연주회 선물을 고민하다 열려있는 카페가 있어 들른 것이 인연이었다. 먹어보더니 맛있어서 어디서 샀냐고 물을 정도로 괜찮은 쿠키를 팔고 있다. 상월곡 쪽 식당에 갔다가 후식을 찾는다면 들르기 좋은 위치에 있다. 일상처럼 사장님과 대화를 나누고 커피를 가져가는 단골이 많아 보였다. 언젠가 들러서 차 한 잔 하고 싶어진다.
서울 성북구 화랑로15길 26-6 1층02-6465-5949
은 살기에 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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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천 산책로
밥 먹고 배가 부를 때, 날씨가 좋아 걷고 싶을 때, 어쩌면 생각할 시간이 필요할 때도... 정릉천은 언제나 옆에 있다. 자전거를 타고 남쪽으로 내려가면 청계천과 맞닿아있고, 보도를 따라 걷다보면 장미정원 쭉 이어져 있다. 함께 산책하며 저 집엔 누가 살까 상상하는 친구도 있었다. 여름 밤, 아이스크림 하나를 들고 걸으면 마주치는 모든 사람들이 이곳에 각자의 추억을 가지고 잇다는 걸 알게 될 것이다.
서울 성북구 종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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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
월곡 동덕여대 오거리에 진입하면 눈을 의심할 정도로 큰 절이 한가운데에 있다. 정식명칭은 '대한불교진각종 진각문화전승원'. 해마다 부처님 오신 날 즈음엔 연등으로 밤거리가 환해진다. 며칠동안 바로 앞에 있는 월곡 달빛광장에서 문화행사를 열기도 한다. 이 시기에 해가 지면 꼭 진각종 안으로 들어가 화려한 등불을 구경하라. 청계천이 부럽지 않다. 한국 발라드를 배경음악으로 움직이는 봉황도 볼 수 있다. 물론 불을 뿜는 용도 있다.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화랑로13길 1702-913-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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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다이소가 도보 생활권에 있다는 것은 삶을 매우 편리하게 한다. 세면대가 막혔을 때 주로 이용하지만, 생활하며 필요한 것이 있을 때마다 슬리퍼를 신고 가고 있다. 2층으로 되어 있어 동네 다이소지만 알차게 물건이 많다. 사실 싼 거 샀다가 결국은 더 비싸고 좋은 걸 사게 되는 경우가 많아 다이소를 그렇게 선호하지는 않지만 집 곳곳에 있는 다이소의 흔적을 보면... 다이소에게 고마워진다.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장월로1길 113070-8846-0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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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마켓탑
새벽 1시까지 하는 동네마트라니 월곡은 천국일지도 모른다. 친구를 초대하여 술잔을 기울일 때 얼마나 든든한지 모른다. 게다가 과일이나 식재료도 할인을 자주한다. 참외 10개를 칠천구백 원에 팔아서 냉큼 사왔는데, 일주일 후 천 원 더 싸게 판 적도 있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 빙빙바를 잔뜩 살 수 있다. 마트행사에 따라 10개를 오천 원에 사서 냉동실에 두고두고 먹으면 하루가 든든하고 행복해진다.
서울 성북구 화랑로11길 2602-919-8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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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산
월곡에 산다면 월곡산을 가야한다. 해발 100m 가벼운 산으로, 근방에 카페와 도서관도 있어서 가는 길이 즐겁다. 휴일에 과일 도시락과 책 한 권을 들고 혼자 산에 오른 적이 있다. 부지런한 사람들과 강아지와 마주치며 오르다보면, 월곡 일대가 내려다보이는 정상에 도착한다. 친구를 데려와도 좋다. 다만, 평소 운동을 안하는 사람이라면 초반 경사가 가파르므로 오르기 전에 겁을 줘야한다, 라고 친구가 말했다.
서울 성북구 상월곡동 장월로3길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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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채소 과일 가게
이름을 모른다. 간판이 없지만 사람은 많다. 1만원만 있다면 한달치 식재료를 양껏 살 수 있을 것이다. 집에서 간단하게 차려먹기를 좋아하고 도시락도 자주 싼다면 정기적으로 들를 필요가 있는 가게다. 바구니에 담겨 있는 형형색색의 채소와 과일을 보면, 그것이 굽거나 삶거나 튀겨지는 모습이 그려진다. 동시에 배도 고파진다
서울특별시 성북구 화랑로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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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보건소
걸어서 보건소에 갈 수 있는 동네. 그곳은 월곡이다. 무료 인바디 체성분검사를 받기 위해 일 년에 두 번 정도 들르고 있다. 비만관리실 (02-2241-5960~1)로 전화 예약 후 성북구 거주 증명을 위한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검사 결과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어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면 몸의 변화를 알아보기에 좋다고 생각한다.
서울 성북구 화랑로 63 성북구보건소02-2241-1749
에 놀러오고 싶다면, 연락주세요.